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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행사 알바 후기
    리뷰 2022. 1. 14. 23:12

    이마트 매장 내부 이미지

    안녕하세요, 리뷰쓰는 카라멜만땅입니다^^

     

     오늘은 제가 예전부터 단기 알바로 자주 해오던 마트 행사 알바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주로 이마트에서 근무를 해봐서 이마트를 기준으로 마트 행사 알바 후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알바몬이나 알바천국에서 마트 행사 모집공고를 보고 지원해볼까 하시는 분들은 제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시작해볼게요 ^^

     

     이마트가 아닌 다른 대형마트도 근무 환경이나 페이, 하는 일은 비슷하기 때문에 롯데마트나 다른 마트 행사 지원하시는 분들도 읽으시면 좋습니다. 진짜 시작할게요~

     

     근무시간 및 페이

     보통 8시간 근무로 휴게시간 1시간 30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실제로 근무하는 시간은 6시간 30분입니다. 1시간은 밥 먹고 쉬는 시간이고, 나중에 30분 더 추가로 쉬면 되는데 30분 안에 밥을 먹고 나중에 1시간을 쉬어도 됩니다. 휴게시간은 자유롭게 근무하는 도중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루 일당을 페이라고 많이 부르는데 8시간 근무하면 하루 페이는 보통 8만 원 정도 됩니다. 여기서 3.3% 프린랜서 세금을 떼고 입금이 됩니다. 한 2,000원~3,000원 정도 떼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요즘 모집공고를 보면 조금씩 다르게 뽑더라고요. 9시간 근무에 1시간 휴게시간을 주는 업체도 있고, 10시간 근무에 1시간 30분 휴게시간을 주는 곳도 있더라고요. 대신에 페이는 조금씩 더 준다고 적혀있어서 자세한 사항은 모집공고를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8시간 근무에 1시간 30분 휴게시간이 피로가 덜 쌓여서 딱 좋더라고요. 

     

     명절에 선물세트 판매사원을 많이 모집하는데 많이 주는 곳은 10만 원 넘게 주는 곳도 있어요. 와인이나 위스키 등 주류 쪽이 페이가 좋더라고요. 대신 선물세트 행사 때는 고객이 많고 매출 압박도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마트 행사 알바보다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또 이마트에서 일하기 위해서 면접을 보거나 교육을 받아야 되는 경우도 있고, 매장에 판매 상품을 진열할 때 출근해서 일해야 되는 곳도 있습니다. 대신 몇만 원씩 꼭 지급이 돼서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괜찮을 겁니다. 저는 투잡이라서 오전에는 시간을 뺄 수가 없어서 면접도 없고, 교육도 없는 곳을 찾아서 지원해서 다녔습니다. 모집공고 확인 후 업체 담당자랑 연락을 해서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현재는 시식이나 시음을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마트에서 근무하는 거라서 보건증을 가지고 있으셔야 합니다. 보건증은 검사 후 일주일 정도 뒤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마트 행사 알바를 지원하려고 하신다면 미리미리 보건소에 가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마트 행사 하는 일

     마트에 가면 특정 상품 옆에 서서 멘트하고 있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을 거예요. 그 사람들이 바로 마트 행사하는 분들입니다. 알바 지원해서 마트에서 일하게 되면 그분들처럼 멘트를 해서 상품을 홍보 또는 판매하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시식이나 시음도 같이 진행을 해서 고객이 잠시 멈춰서 먹거나 마시고 있을 때 상품에 대해서 설명할 시간이 있었어요. 또 고객이 먹어보고 맛있으면 사가는 경우도 있어서 판매하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말로만 상품에 대해서 설명해서 고객이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해야 되기 때문에 판매가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내가 판매하고 있는 상품에 대해서 매력을 느껴야지 고객이 구매를 할 텐데 맛이 너무 좋은데 가격이 그만큼 비싸다면 고객은 이게 얼마나 맛있는 제품인지 모르기 때문에 최종 행동이 구매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1+1이나 가격 행사하는 제품이 요즘은 판매하기 괜찮더라고요. 가격 행사하면 한 번씩은 눈길을 주고 가더라고요 ㅎㅎ

     

      곧 설날이라서 설 선물세트 행사 아르바이트생을 많이 모집하고 있던데 선물세트도 당연히 말로만 설명해서 판매해야 됩니다. 근데 선물세트 페이가 왜 그렇게 높으냐면 제 생각에서 대량으로 구매하는 고객을 잡으면 매출을 크게 올릴 수 있는 기회라고 그런 것 같아요. 왜냐하면 고객 한 명만 잘 잡아도 한 번에 선물세트를 50개 이상 구매해가시는 분들이 있어서 업체들이 선물세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아마 그래서 선물세트 페이가 높은 걸 겁니다. 많이 판매하면 인센을 주는 업체도 있습니다. 내가 남을 설득하거나 말을 잘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번 지원해보세요^^

     

     내가 판매해야 되는 제품 옆에서 해당 제품에 대해서 멘트를 하는 것 외에도 상품이 입고되면 후방으로 가서 제품을 가져와서 진열해야 되는 곳도 있습니다. 진열이 안되어 있다면 내가 진열해야 되는 걸 수도 있으니깐 이마트 직원에게 물어봐서 내가 판매하는 상품이 들어왔는지 물어보고 들어왔다면 위치도 물어봐서 가져와서 깔면 됩니다. 

     

     멘트는 어떻게 해야 될까?

     행사 알바가 처음이라면 멘트를 해야 되는데 입이 잘 안 떼질 거예요. 그래도 계속 말을 해봐야지 말이 안 나온다고 입을 꾹 닫고 있으면 절대 말이 안 나옵니다. 

     

     멘트는 어려운 거 없습니다. 보통 이런 식으로 멘트를 해주시면 됩니다.

    - 00 제품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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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에 좋은데 맛도 정말 좋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정말 좋아요!

    - 오늘 특가예요 특가! 행사할 때 구매하세요~

     

    위 예시처럼 멘트를 해주시면 됩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면 가격을 강점으로 계속 멘트를 하면 되고, 제품의 특징이 있다면 그 특징을 멘트에 잘 녹여서 말을 하시면 됩니다. 목소리는 크게 하는 게 좋습니다. 내가 멘트를 하면 잠깐이라도 사람들의 시선이 쏠릴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멘트를 그냥 계속 기계처럼 해주시는 게 하나라도 더 판매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멘트를 하다가 내 상품을 쳐다보거나 말을 거는 고객이 있으면 이 제품이 왜 좋고 왜 구매해야 되는지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사갈 사람은 사가고 아닌 분들은 그냥 갑니다. 그럼 또 크게 멘트를 계속해주면 됩니다. 이 행동을 반복해서 해주시면 됩니다. 

     

     시음이나 시식을 해야 될 때는 준비를 해야 돼서 할 일이 더 많았는데 요즘은 그냥 멘트만 하면 돼서 솔직히 할게 정말 없습니다. 판매가 잘 안되더라도 내 탓이 아니니 그냥 열심히만 하시면 됩니다^^

     

     마트 행사 알바의 장점

    1. 칼퇴근이 가능합니다. 

    눈치 안 보고 바로 칼퇴할 수 있습니다. 일이 바빠서 연장 근무를 하거나 시간을 못 보고 더 늦게 퇴근하는 경우가 있을 수가 없어요. 퇴근 전에 시간을 미리 체크해서 퇴근시간이 되면 바로 옷 갈아입으러 가면 됩니다.

     

    2.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휴대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장에 출근하면 업체에다가 내가 매대 옆에 서있는 사진을 찍어서 보내야 되는 곳도 있고, 매출 보고나 전화통화를 해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휴대폰은 상시 가지고 있어야 되고, 그런 경우가 아니라도 카톡을 잠깐잠깐 확인해도 뭐라고 안 합니다. 내 옆을 지키고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에요. 

     

     카페나 공장 같은 아르바이트는 휴대폰을 아예 못하잖아요. 여기는 내가 눈치껏 가끔씩만 사용하는 거라면 상관없습니다. 급하게 전화 올 곳이 있으면 후방으로 가서 전화통화를 할 수도 있어요^^ 그 점이 참 좋더라고요.

     

    3. 일이 정말 쉽습니다.

     처음 근무하시는 분들이라면 입에서 멘트가 잘 안 나오고 고객 응대가 어려울 수 있지만 며칠만 해보면 그것도 적응이 될 겁니다. 판매하는 상품에 대해서만 잘 알고 있으면 고객에게 응대 멘트만 해주면 되는 업무라서 정말 쉬워요. 무언가를 배우고 실수해서 혼나거나 그럴 일이 전혀 없는 일이라서 스트레스 적게 일하기 좋은 편입니다.

    이마트 특식 : 스테이크

    4. 쉬는 시간을 내 맘대로 활용할 수 있어요.

     일단 음식점 같은 곳에서 근무를 하면 한가한 시간대에 사장이 쉬고 오라고 정해주고, 공장도 휴게시간이 딱 정해져 있는데 마트 행사는 내가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어요. 출근을 했는데 몸상태가 너무 안 좋다 그러면 일찍 쉴 수 있고, 나는 시간이 잘 안 가서 최대한 초반에 길게 일하고 뒤에 몰아서 쉴 거다 하면 그렇게 해도 됩니다. 뭐라고 하는 사람 없어요. 근무시간과 휴게시간만 잘 지키면 됩니다. 저는 이 휴게시간이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마트 행사 알바의 단점

     1. 시간이 정말 안 갑니다.

     시식이나 시음을 안 해서 예전처럼 시간이 잘 가지는 않더라고요. 코로나 터지고서 근무를 해봤는데 정말 심심해요. 고객이 관심 없는 특이한 상품이라도 판매하는 경우에는 진짜 지겹더라고요. 누가 말이라도 걸어줘야지 내가 시간이 잘 갈 텐데 가만히 서있으려니깐 진짜 진짜 지겹고 시간도 안 갑니다. 그래서 저는 영어 문장을 적어서 가지고 다녀요. 고객이 별로 없을 때는 영어문장이라도 외우면 그나마 시간이 좀 가더라고요^^;

     

    2. 다리가 아픕니다.

     이거 진짜 처음에 일하는 분들이 많이 해당될 겁니다. 계속 근무하다 보면 다리도 적응을 했는지 덜 아픈데 맨 처음에 일하면 종아리랑 발바닥이 그렇게 아픕니다. 이건 신발도 중요해요. 밑창이 두툼한 신발을 신어야지 얇은 신발을 신고 일하면 다리가 더 아픕니다. 참고해서 신발 중에 밑창이 높은 신발을 신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 매출 압박이 있을 수 있어요.

     페이를 높게 주는 업체의 경우에는 하루에 얼마나 팔았는지 왜 그거밖에 못 팔았는지 보고를 해야 되는 곳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단기로 잠깐 일하고 말 거라서 무시하고 그냥 일할 때 열심히 했으면 됐다고 마인드 컨트롤을 해주시면 됩니다. 근데 또 다른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바로 마트에서 근무하는 어머님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머님들은 그냥 지나가는 말로 '많이 팔았어?' 이러고 가시는데 그게 한분이 아니라 여러 명이 매일 그렇게 물어보면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이더라고요. 이건 제 실제 경험담이고요, 진짜 안 팔리는 제품을 판매해본 적이 있는데 잘 안 팔리는 게 그 여사님 눈에 도 보였던지 생각 없이 장난식으로 '그거밖에 못 파는데 돈은 제대로 주니?' 이렇게 말하시는 분들도 실제로 계셨어요. 마인드 컨트롤을 잘하셔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잖아요. 마인드 컨트롤만 잘하시면 괜찮습니다.

     

    4.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피로도가 더 높아요.

     가만히 서서 일하니깐 편할 거라 생각하실 수 있는데 요즘은 마스크를 쓰고서 멘트를 계속해야 되니깐 피로도가 더 높더라고요. 그리고 피부가 약한 분들은 트러블이 일어날 수도 있고요. 저도 초반에는 피부에 뾰루지가 많이 났었는데 이것도 시간이 약인지 다행히도 지금은 다 사라졌어요. 마스크 때문에 좀 더 힘들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마트에서 처음 일해본다면?

     이마트에 처음 일하는 분들을 위해서 적어볼게요. 우선 이마트 건물의 좌측이나 우측 또는 뒤쪽으로 가서 커다란 차도 들락날락할 수 있는 입구를 찾으세요. 찾았다면 거기가 바로 직원들이 출입하는 통로입니다. 

     

     직원 출입구로 들어가면 보안요원이 앉아있는 곳이 있을 거예요. 거기서 처음 왔다고 얘기하면 시간, 업체명, 행사자 이름, 체온 적으라고 알려주실 겁니다. 그리고 출입증을 줍니다. 출입증은 잘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나갈 때 반납하시면 됩니다. 

     

     보통 고용한 에이전시의 직원이 나와서 유니폼을 줍니다. 이마트 근무는 처음이라고 말하시면 락커룸 배정받는 법과 명찰, 식권 뽑는 걸 알려주실 거예요. 근데 에이전시 직원 중에는 모르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그럴 때는 혼자서 알아서 해결해야 됩니다^^; 이마트 담당자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사소한 일은 알아서 해야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처음이면 모르는 게 당연한데 거참, 그런 거 배려 안 해줍니다.

     

     1층 보안요원을 지나서 문을 열고 이마트 내부로 들어가면 바닥에 이동 선이 표시되어 있을 겁니다. 따라서 가면 2층으로 올라가는 문이 있어요. 문 열고 계단을 이용해서 2층으로 올라가면 락커룸도 있고, 휴게실도 있고, 사무실도 있을 겁니다. 그중에서 커다란 은행 ATM기 같은 기계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락커룸과 식권, 명찰 이용권을 출력하시면 됩니다.

     

     현금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금을 꼭 준비해주시면 되고요, 금액은 자세하게 생각은 안 나는데 몇천 원 정도면 구매 가능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식권은 자주 뽑으니깐 3,750원이라는 게 기억나는데 락커룸과 명찰은 잘 기억이 안 나네요. 기계 이용 방법은 은행 ATM기 생각하시면 됩니다. 화면에 적혀있는 글자를 터치해서 이용권을 선택하고 현금 넣고 종이가 나오면 그 방에 있는 직원에게 락커룸과 명찰 부탁드린다고 말하면 됩니다.

     

     락커룸과 명찰만 준비를 해주시면 됩니다. 만약 식사를 하실 거라면 식권도 미리 뽑아주시는 게 좋고요. 첫날에는 락커룸도 배정받아야 되고, 명찰도 만들어야 되고, 유니폼도 확인해야 되고, 이마트 구조도 파악해야 되고, 내가 판매할 상품의 매대가 어디 있는지도 확인해야 되고 참 할 일이 많아요. 그래서 20분 정도 일찍 출근하는 게 좋습니다. 

     

     제가 근무했던 이마트는 2층이 사무실 및 휴게실, 3층이 식당이었어요. 이마트 내부가 모두 동일하지는 않기 때문에 참고로만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마트 내부로 들어가서 잠깐만 확인해보면 뭐가 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흡연실도 안에 다 있습니다^^

     

     이마트 행사 복장

     업체에서 유니폼을 주면 해당 옷을 입으면 되는데요, 유니폼 없이 앞치마만 주는 곳도 많습니다. 그런 경우 내 옷을 입고 행사를 진행하면 되는데 보통 검은색 바지에 위에는 흰색 블라우스나 검은색 셔츠를 입으시면 됩니다. 근데 요즘은 복장 규제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많이 자유로워진 분위기라고 해요. 

     

     저는 그래도 바지는 늘 검은색 바지만 입고 갔고, 위에 셔츠는 후드티만 아니면 된다 그랬던 걸로 기억해서 빨간색 셔츠나, 갈색 맨투맨, 회색 옷도 입고 행사하고 그랬어요. 지금은 겨울이라서 이마트 안이라고 해도 춥더라고요. 겉에 가디건 또는 후리스를 꼭 입어주셔야 됩니다. 저는 검정 후리스를 입고 행사를 진행했는데 흰색 입고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복장 규제가 예전과 다르게 많이 자이롭기 때문에 업체에서 유니폼을 주는 게 아니라면 편하고 따뜻한 옷으로 입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자주 입고 다니는 옷 입고 가서 그대로 행사했어요 ㅎㅎ

     

     

     마지막으로 혹시나 싶어서 적어보는 건데 근무 중에는 이마트에서 장을 볼 수가 없습니다. 휴게시간에 잠깐 장을 보면 되지 않냐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안된다고 합니다. 일 끝나고 장을 보거나 또는 출근 전에 구매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구매하고 싶은 제품이 엄청 싸서 다 팔릴까 봐 미리 빼두는 행위도 안됩니다. 참고하시라고 적어봤어요~

     

     어떤 일이든지 장단점이 있잖아요. 마트 행사 알바도 위에서 적어놨듯이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나는 처음부터 못하겠다는 생각은 하시지 마시고 일단 한번 해보고서 계속할지 말지를 정하셨으면 좋겠어요. 해보고 별로면 다음에는 안 하면 되고, 나랑 잘 맞는다 싶으면 또 지원해서 하면 되는 거니깐요. 일은 쉬우니깐 일단 해보세요. 요즘은 최저시급이 높아서 일당이 엄청 세다고는 말 못 하겠지만 그래도 단기 알바로 하기에는 정말 괜찮습니다. 

     

     제 글이 마트 행사 입문자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저는 여기서 글을 마치도록 할게요. 궁금한 사항은 댓글을 남겨주세요. 아는 선에서 최대한 적어보도록 할게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도 꾹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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