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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가성비 좋은 펜톤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및 사용방법

by COMIZLEY 2021. 12. 24.

안녕하세요, 리뷰 쓰는 카라멜만땅입니다^^

 

 오늘은 제가 몇 년간 사용해오고 있는 가성비 좋고 내구성도 뛰어난 펜톤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언제 샀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몇 년 정도 사용한 거 같아요. 친오빠의 추천으로 구매해서 쓰고 있는데 진짜 튼튼하고 편해요. 확실히 선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할 이유는 충분하더라고요^^ 유선 쓰다가 무선 이어폰 쓰면 정말 신세계예요.

펜톤 블루투스 이어폰 이미지

 제가 펜톤 블루투스 이어폰을 추천하는 이유는 가격 대비 품질이 좋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시면 3만 원~4만 원대 판매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펜톤 무선 이어폰도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펜톤 TXS 5.0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현재 업그레이드된 버전도 출시되어 있어서 최신 버전 5.1과 비교해서 적어볼게요.

 

 펜톤 TSX 5.0과 5.1 버전 비교

 제가 사용 중인 버전은 예전 버전인 5.0으로 업그레이드된 버전인 5.1이 출시되어 있어서 비교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주변소리 감지 기능과 게이밍 모드도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업그레이드된 최신 버전이라고 해도 4만 원 정도로 저렴해요. 역시 가성비 면에서 진짜 최곤거 같아요^^

  TSX 5.0 TSX 5.1
이어폰 배터리 50mAh 60mAh
최대 재생시간 8시간 10시간
총 사용시간
(케이스 충전시간 포함)
168시간 (약 40일) 210시간 (약 50일)
주변 소리 감지 기능 X O
게이밍 모드 X O
충전포트 마이크로핀 5핀 USB C타입

 위 표를 확인해보시면 알겠지만 모든 면에서 더 좋아졌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제가 사용 중인 5.0도 재생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적이 없는데 업그레이드된 5.1버전은 약 10일이나 더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배터리 부족으로 꺼질일은 전혀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TSX 펜톤 블루투스 이어폰 소개

1. 음질이 좋아요

  음질 진짜 좋아요. 선명하게 잘 들립니다. 진짜 깨끗하고 생생하게 잘 들려요. 일단 저는 유튜브로 음악을 듣거나 강의를 주로 듣는데 불편하다거나 소리가 이상하게 들린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요. 중간에 소리가 끊긴 적도 거의 없고요. 저는 제가 보통의 청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엄청 민감하신 분들은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지만 웬만하면 다들 좋다고 느끼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들어요^^

 

2. 내구성이 좋아요

 제가 몇 년 동안 진짜 많이 떨궜어요. 그때마다 케이스 안에 있는 이어폰 두 짝도 바닥을 뒹굴 정도로 심하게 떨군 적이 꽤 여러 번인데 아직도 멀쩡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ㅎㅎ 4만 원 정도 주고 구매했는데 십만원이 넘는 고가의 무선 이어폰 부럽지 않을 정도로 고장 한번 없이 아주 튼튼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펜톤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스 충전 이미지

3. 재생시간이 깁니다 

 제대로 재생시간을 확인해본 적은 없는데 이번에 포스팅하면서 알게 됐어요. 제가 사용하는 구버전 이어폰은 168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업그레이드된 5.1 버전은 210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게 케이스 충전이 가능해서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더라구요.

 

 충전기로는 충전을 거의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만 하루종일 충전시켜두고, 그 후에는 케이스 충전이 되니깐 배터리 부족없이 사용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진짜 엄청 길구나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거진 두 달을 풀로 사용할 수 있을 줄을 몰랐어요 ㅋㅋ 재생시간이 길어서 엄청 편해요!

 

4. 귀에서 잘 안 빠져요

 귀에 쏙 들어가서 뜀박질을 해도 잘 안 빠져요. 장시간 착용해도 귀도 안아파서 진짜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착용감에 대해서도 엄청 만족하는 편입니다.

 

5. 크기가 좀 큰 편이고 무게감이 있어요 

 작고 아담한 사이즈의 무선 이어폰은 아니에요. 그렇다고 엄청 크고 무겁다 이런 건 아니고 작은 블루투스 이어폰과 비교했을 때 좀 큰 편이에요. 휴대하고 다니기에는 전혀 불편한 점은 없어요.

 

6. 자동 페어링 기능이 있어요

 블루투스가 활성화되어 있고 이전에 연결해서 사용했다면 나중에 케이스에서 이어폰을 빼면 바로 사용하던 휴대폰에 자동연결이 돼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그 외에도 방수 기능, 5.1 버전은 게이밍 모드와 주변소리감지 기능이 있다고 하니깐 참고하세요. 저는 5.0 버전이라서 경험을 못해서 적어만 둡니다! 진짜 장점만 있어요. 내구성, 착용감, 재생시간, 음질 다 좋으면 말 다했죠!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 방법

펜톤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 방법은 굉장히 쉬워요. 제가 그 일련의 과정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케이스에서 이어폰을 빼고 귀에 꽂아줍니다. 자동으로 이어폰이 안 켜지면 3초간 이어폰 중앙을 꾹 눌러주세요. 그럼 ' 전원이 켜졌습니다'라는 여자 성우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켜질 겁니다.

펜톤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방법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면, 자동으로 블루투스 등록된 디바이스 화면이 보여집니다. 블루투스 등록된 디바이스 중에서 Penton으로 시작하는 디바이스를 선택하고 [완료] 버튼을 눌러줍니다. '블루투스가 연결되었습니다'라는 여자 성우의 말이 들리면 펜톤 블루투스 이어폰이 연결된 겁니다. 정말 쉽죠?

 

그 이후에는 블루투스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으면 자동연결이 될 거예요. 안된다면 위 과정처럼 다시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TXS 펜톤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방법

마지막으로 펜톤 이어폰 사용방법에 대해서 적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전원 켜기 이어폰 중앙 터치 버튼을 3초간 길게 눌러주세요
전원 끄기 이어폰 중앙 터치 버튼을 5초간 길게 눌러주세요
재생 / 일시정지 터치 버튼을 1회 짧게 눌러주세요
이전 곡 이동 L(왼쪽) 터치 버튼을 2회 짧게 눌러주세요
다음 곡 이동 R(오른쪽) 터치 버튼을 2회 짧게 눌러주세요
음량 감소 L(왼쪽) 터치 버튼을 3회 짧게 눌러주세요
음량 증가 R(오른쪽) 터치 버튼을 3회 짧게 눌러주세요

 

 

 현재 제가 사용하는 펜톤 TXS 5.0이 아닌 5.1 버전이 판매되고 있는데 가격도 예전에 제가 구매했던 가격보다 오히려 더 저렴해진 것 같고, 기능도 훨씬 더 좋아졌어요. 블루투스 이어폰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펜톤 브랜드로 구매해보세요. 아마 후회 없으실 겁니다. 제가 그랬으니깐요^^

 

 그럼 저는 다른 후기로 뵙도록 할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